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키바라 요시코 (문단 편집) == 연기 == 듣는 이를 살살 녹일 듯한 나긋나긋하고 아름다운 미성으로 유명하다. 90년대에 [[토마 유미]], [[이노우에 키쿠코]], [[타나카 아츠코]], [[시노하라 에미]]가 있었다면, 80년대에는 [[카츠키 마사코]], [[토다 케이코]] 그리고 [[시마즈 사에코]]와 더불어서 이 성우가 있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여성 배역을 많이 맡았다. 전성기인 80년대에는 성숙하고 지적인 미녀 역을 거의 전담하다시피했다. 그 외 [[보이쉬]]하거나 앙칼진 여성의 목소리도 꽤나 잘 연기한다는 평. 말 그대로 '''[[여전사]] 연기의 대모'''. 게다가 이미지상 잘 맡을 일이 없는 것 뿐이지 [[천지무용(애니메이션)|천지무용 시리즈]]의 [[마사키 미사키]]같은 푼수역이나 [[기동전사 SD건담 OVA]], [[미니패트]]에서의 원본 캐릭터를 비튼 개그 연기도 무리없이 소화해 낸다. 특히 그녀의 연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 <태양의 배 솔 비앙카>로 술과 남자라면 사족을 못쓰며 실력은 있지만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망가진 전 리더[* 전작인 <솔 비앙카>에서는 제대로 멋지게 활약하는 리더였다. 그런데 태양의 배는 전작과는 같은 세계관이지만 설정이 달라졌고 성우도 전원 변경(사카키바라가 맡은 페브는 솔 비앙카 당시에 [[마츠오카 요코]]가 연기했었다.)되는 등 캐릭터성이 완전히 달라졌다. 덕분에 최연장자임에도 리더를 빼았긴 상태] 연기를 절묘하게 해 내기도 했다. [[은하영웅전설]]의 [[프레데리카 그린힐]]과 [[버블검 크라이시스]]의 [[시리아 스팅그레이]], [[기동경찰 패트레이버]]의 [[나구모 시노부]], [[기동전사 Z건담]]의 [[하만 칸]] 등이 대표적인 배역. <[[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]]>에서 [[샤아 아즈나블]]의 부관인 [[나나이 미겔]]도 연기했다. 그 외에는 <[[헬싱/애니메이션|헬싱]]>의 [[인테그라 헬싱]]역, [[PSYCHO-PASS]]의 [[카세이 조슈]] 역 등도 있다. 라디오 [[Dear Girl ~Stories~]]에서 하만 칸역으로서 [[건덕후]] [[카미야 히로시]]를 차버린 것으로도 유명하다. [[하만 칸|"이런 속물이!"]]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의 나긋하고 침착함이 묻어나오던 부드러운 음색이 탁해지면서, 연기 스타일도 상당히 크게 변하게 되었다.[* 하만 칸의 경우도 TV판 당시와 현재 연기하는 스타일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.] 녹음할 때는 정말 냉랭한 것으로 유명하다. 고함치면서 질책하지 않고 연기가 아니다 싶으면 짤막하게 말한다. 1987년에 애니메이션 [[블랙 매직 M-66]] 에서 연하인 18세 신인이었던 [[요코야마 치사]]랑 호흡을 맞췄다. 이때 그녀는 경험이 부족해서 자주 실수함에도 본인은 정말 냉엄하게 가르쳤다고 한다. 녹음이 끝나고 복기까지 했는데, 13회치 대사를 30번도 더 시켰다.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마다 다시 하라고 조용히 말했다. 이때 요코야마 치사는 집에 갈 때마다 대성통곡했을 정도였다고. 그러나 나이 든 뒤에는 요코야마 치사가 한술 더 뜨고 있다는게 반전(...). [[오시이 마모루]]는 대사 없이 호흡 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경지의 성우라고 평가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